[2014.02.25] 스페셜올림픽 서울지부 창립
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, 서울지부 창립식
25일 서울 스타키코리아 사옥에서 열려
2월25일 오후5시 서울 성수동 스타키코리아에서 서울스페셜올림픽위원회 창립식을 가진다. 창립식에는 나경원회장, 심상돈 서울지회장을 비롯해 서울지부 임직원 및 스페셜올림픽 가족들이 참석한다.
서울지부는 서울지역 지적장애인 스포츠를 대표하는 단체로 지적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사회적응 제고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시 단위 스페셜올림픽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우수한 스페셜올림픽 선수를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.
나경원회장은 “서울지부가 대한민국 수도 시도지부인 만큼 스페셜올림픽운동의 심장부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며 스포츠분야 뿐만 아니라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인 블루캠페인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
서울지부 창립으로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는 서울, 경기, 충북, 경북, 대전, 강원지부등 6개 시도지부를 구축하였고 연내 나머지 시도지부도 구축할 계획이다.